풀무원 푸드머스가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 계열사 선진FS와 동물복지 상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동물복지육 활용 상품을 개발하고 급식 시장에 적극 유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제품 개발 노하우 공유와 관련 홍보, 판로 확대에 노력하고 선진FS는 전문적인 동물복지 양돈, 육가공 기술을 교류하는 등 동물복지 상품 개발과 확산에 양사가 협력한다. 푸드머스와 선진FS는 향후 동물복지육을 사용해 급식 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함박스테이크, 미트볼 등 10여개 상품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각 상품은 동물복지육 사용 외에도 식품위생법이 정한 첨가물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풀무원의 최소 첨가물 원칙을 적용하여 안전한 먹거리로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