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이하 축평원 경기지원)은 지난 12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설 명절 육류성수기 근무에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에 가족과 보다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낙낙한 경기지원의 달달한 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일家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지원 전 직원의 각 가정으로 초콜릿 등 다양한 간식을 담은 선물상자를 보내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선물상자에 동봉된 편지를 읽어본 최동희 과장은 “엄동설한에 훈훈한 감동이 있는 이벤트였다”며 “소소한 선물에 기뻐하는 가족들을 보며 내 직장에 대한 애사심이 커지는 기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관련 축평원 경기지원은 최근 직장생활의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트랜드에 발 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직원 행복 중심’ 조직문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조직문화의 혁신을 위한 문화공동체 ‘프리드로우(Free-Draw)’를 신설하고 직원들 사이의 문화적 가치관 차이 극복을 위한 정기적 소통간담회, 단체 연극관람, 리프레쉬 장기휴가제 운영 등 다양한 ‘일家양립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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