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농협, 정총

제주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허창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윤명 대정읍장, 강성보, 강정준 전 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대의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협 이용실적이 우수한 협동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에 이어 이익잉여금 처분안이 승인돼 조합원에게 9.2%(출자배당 3.2%, 이용고배당 6.0%)를 배당키로 의결됐다. 한편 임원선거에서는 상임이사에 황용훈, 사외이사에 강병수, 비상임이사에 김창혁(상모3리)·고영필(무릉2리)씨를 새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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