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FPC사업자 최종 선정

경인북부수협·강릉시수협·장흥스마트팜…물류비용 절감 기대 김동호 기자l승인2018.03.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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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C(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사업자로 경인북부수협과 강릉시수협, 장흥스마트팜 등 3개소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FPC 조성사업 대상자를 선정키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공모를 실시, 공모참여업체중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부지·자금조달계획, 마케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FPC사업 대상자로 2개 수협과 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경인북부수협은 산지와 소비지 모두에 인접해 있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지역특산물을 FPC에서 바로 가공, 소비지로 신속하게 운반함으로써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수협은 산지거점유통센터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춰 위생적인 위판환경을 조성하고, 가공시설 등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맞게 구축해 식품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장흥스마트팜은 전국 최대의 해조류 생산·유통거점을 목표로 FPC를 중심으로 지역 해조류 생산자단체의 조직화를 유도하고 유통단계를 체계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도현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수산물 유통환경 및 소비유형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1년까지 산지거점유통센터 10개소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FPC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kdh0529@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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