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실익지원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전국 1130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연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했다.

지역농협 평가 그룹 내에선 여주, 정남진장흥, 모가, 금천, 남청주, 동서천, 서부, 마도, 도암, 중부, 계곡, 안동, 여천, 논산농협이 1위를 수상했다. 지역축협·품목농협 그룹 내에선 평창영월정선, 광주축산, 임실치즈, 익산원예, 경기동부인삼농협이 1위를 수상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 농·축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 및 시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