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8일까지 모집…꽃 소비문화 촉진 기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8일까지 화훼분야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에이티움(aTium)’과 ‘플라워트럭’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aTium은 3개 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양재동 aT센터 내에 꽃집으로 인테리어가 돼 있는 점포(창업 공간)를 제공하며, 2개팀을 모집하는 플라워트럭은 이동하며 꽃을 판매할 수 있도록 랩핑한 1톤 탑차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정된 창업자는 4개월간 주도적으로 꽃집·플라워트럭을 운영하고 마케팅 기법 등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 받는다.

aT는 더 많은 화훼관련 창업자를 지원코자 올해 aTium 매장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플라워 트럭도 1대에서 2대로 확대했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화훼관련 신개념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와 꽃 소비문화 촉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꽃집 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해 화훼관련 창업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훼분야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청년들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오는 8일까지 aT화훼사업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훼공판장 홈페이지(yfmc.at.or.kr)나 화훼산업육성 TF팀(02-570-1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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