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창립 21주년을 맞아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농수산물공사 창립 21주년을 축하한다”며 “구리시는 농수산물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선도키 위해 공사와 유통인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호 구리농수산물공사 관리본부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국 제2의 도매시장으로 성장 발전했다”며 “그러나 미래의 농수산물 유통은 우리가 경험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위기가 예상되므로 창의적인 혁신 마케팅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