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축협경영자협의회, 1차 협의회

강원도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심종백 강릉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6일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 회의실에서 2018년 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내 11개 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조동현 농협강원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최진영 농협사료 강원지사 부장, 강성구 농협사료 원주공장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축산의 시급한 현안인 미허가축사 적법화, 2018년 하계 논 조사료 사업 추진, AI(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안심한우 출하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20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조성 사업 실시, 계통사료 이용 활성화로 농가 실익 증대, 축산기자재 계통구매사업 추진으로 우수기자재 공급 등 강원축산 발전 및 관내 축협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또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하고 심기섭 회장(전 홍천축협 상임이사) 퇴임으로 공석인 협의회장에 심종백 강릉축협 상임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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