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0일 충남 청주시 오송읍 본원에서 HACCP지정 사료공장 및 지정을 희망하는 사료공장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사료공장 HACCP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료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운용 내실화를 통한 사료 안전성 제고와 지정 희망 사료공장 대상 HACCP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 HACCP 준비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선 총 77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ACCP 관련 정책과 사료공장 HACCP 제도 적용방안, HACCP 및 검증 주요 지적 사항D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HACCP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기술상담도 실시됐다.
 

장기윤 HACCP인증원장은 이 자리에서 “먹거리 안전과 관련해 국민적 불안감과 위기해소를 위해 사전 예방적 위해관리체계인 HACCP 운영 내실화와 사료 안전관리강화는 필수적”이라며 “HACCP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료생산을 통해 사료업계 전체의 경쟁력 제고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의 기반조성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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