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81년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농축수산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이 기술을 농업 생산 및 유통 단계 등에 적용해 그동안 풀지 못한 농업·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영역의 농업을 개척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농기평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을 위해 R&D(연구개발) 전 과정을 현장 밀착형으로 개선하고 농업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입니다.   또한 현장 기술 수요와 연계성을 높인 농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혁신적인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농수축산신문이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실현하는 농식품 R&D를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현장과 농정 사이에 든든한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수축산신문이 더욱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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