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대만의 WTO 가입으로 수출을 재개해 신고배 160톤(320만달러)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1992년 대만과의 외교 단절로 배수출이 중단된 나주배농협은 배 재배농가의 사기진작과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부터 수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는 3000톤, 550만달러가량의 배를 대만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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