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최상희 기자] 

‘2018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이 당초 오는 14일에서 31일까지로 연장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상은 각 분야에서 식생활교육 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시상내역 및 규모는 농업농촌, 교육기관, 민간단체, 식품산업, 보건의료, 기타 관련 분야에서 대상 1명(500만원), 금상 1명(300만원), 은상 2명(각 150만원), 동상 3명(각100만원)과 특별상으로 콘텐츠상 2명, 교육인프라상 2명, 지자체상 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추천은 개인과 단체 구분이 없으며 공공기관, 연구 및 학술 단체, 사회단체 또는 학교 등 기관장의 추천을 받거나 법적 친인척이 아닌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적 추천인단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은 추천서와 동의서 등 소정양식에 따른 서류를 온라인(akdea@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한 후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종수상자는 8월중에 발표하며, 10월에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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