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예외품목의 반입량을 확인하는 신고소에서 (사)농산물직거래정산조합 직원이 근무한다면 반입량이 누락되거나 물량을 확인하지 않고 외부로 바로 반출시킬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들은 주말에 정산조합 직원이 상장예외품목 신고소에서 근무한다고 하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해야 할 일을 조합에 떠맡기고 있는 말도 안 되는 처사라고 지적. 이에 대해 관련 직원은 평일에 근무를 서는 서울시공사 직원들이 주 52시간을 넘지 말아야 해서 공사가 조합에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근무를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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