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외식 전문기업 아워홈의 향후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5월 미국 LA의 기내식 전문기업 하코(HACO)를 인수했다. 하코의 내부 업무와 현장실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아시아나 기내식 파동이 일어났고, 대한항공 역시 내부 격변이 이어지고 있다. 아워홈이 절묘한 타이밍에 기내식 전문 기업을 인수했다는 평가 속에, 국내 기내식 업계의 판도 변화도 주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