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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맛 사로잡은 티렉스버거, 업계 소비트렌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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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맛 사로잡은 티렉스버거, 업계 소비트렌드 반영

  • 기자명 더바이어(The Buyer) 김선희 기자
  • 입력 2018.08.08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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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업계는 국내 경기와 소비 트렌드에 민감하다. 프리미엄과 건강을 트렌드로 내세웠던 롯데리아는 최근 가성비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티렉스(T-REX)버거를 내놨다. 티렉스버거는 출시 2주만에 140만개가 판매되며, 롯데리아의 매출을 이끌고 있다. 롯데리아를 통해 본 패스트푸드업계의 소비트렌드.

외식 카테고리가 무너지면서 패스트푸드의 이렇다 할 경쟁업체가 사라졌다. 그래서 패스트푸드업계에서는 슬로푸드의 한 종류인 샐러드를 내놓기도 하고,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는 수제버거를 도입하기도 했다. 분식점인 김밥천국과도 경쟁하고,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인 쉑쉑버거와도 경쟁한다.



햄버거 메뉴 다양해져 소비자 선택권 확대

2016년까지 패스트푸드업계는 전반적으로 매장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2016년 쉑쉑버거 등을 위시한 수제버거 전문점이 등장했다. 수제버거 전문점과의 경쟁으로 패스트푸드업계는 다양한 프리미엄 버거가 등장했다. 롯데리아는 모짜렐라 인더버거를 출시하고, 맥도날드의 시그니처버거가 등장하면서 프리미엄 버거가 건강 등을 앞세우고 점점 성장했다.

그러나 2017년 패스트푸드업계에 맥도날드로 인해 불거진 햄버거 공포증으로 인해 브랜드 전반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깊어지면서 전반적인 브랜드 재정비가 필요했다. 롯데리아는 가성비를 높인 ‘계이득팩’ 메뉴와 혼밥족 및 1인 가구 증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1인 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버거로는 호주산 와규 100%를 사용한 와규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더버거를 콜라보레이션해서 다양한 버거 메뉴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런 스타일은 비단 롯데리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KFC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타워버거를 재해석한 월드타워버거를 선보였다. 버거킹은 쇠고기 패티에서 벗어나 치킨류를 사용한 뉴올리언스 치킨버거를 출시하는 등 패스트푸드업계가 메뉴의 다양성을 보였다.


소비 양극화, 저가&프리미엄 메뉴 갖춰
경기 침체로 소비 양극화가 지속되니, 패스트푸드업계에서도 프리미엄 버거만을 갖추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기존의 롯데리아는 한우 롯데리아, 가심비 전략 본격화 불고기, 와규 등의 좋은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버거가 중심이었다. 현재의 소비 트렌드인 가성비에도 알맞은 메뉴가 있어야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금 SNS에서 가장 핫한 메뉴 중 하나인 티렉스버거가 그것이다. 롯데리아는 가성비에서는 티렉스버거, 프리미엄으로는 아재버거, 한우불고기버거 등을 갖추게
됐다.

티렉스버거는 출시 2주 만에 약 140만개, 한 달 동안 약 300만개가 판매됐다.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따지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를 지향해 버거의 중심인 패티 크기를 키우고 판매가를 단품 3500원으로 맞춘 게 주효했다. 티렉스버거는 출시에 앞서 롯데리아 매장 방문 소비자와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기호도 조사 결과 풍부한 양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큰 만족도를 보였다.

티렉스버거는 번보다 큰 치킨 통다리살 패티와 크림어니언 소스로 담백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풍부한 양 대비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를 중시한 제품이다.

외식은 트렌드나 유행을 빨리 타는 편이다. 신제품이 나올 때도 지금의 트렌드에 맞출 것인지, 앞으로의 트렌드에 맞출 것인지를 고민하는데, 패스트푸드는 전자에 주로 맞추는 편이다. 티렉스버거가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가성비와 가심비 트렌드는 확고한 지금의 트렌드였다. 트렌드를 따르지 않으면 소비자를 잃는다. 정성훈 롯데GRS 마케팅부문 책임은 “지금의 트렌드는 가성비, 가심비라고 보고 있으며, 그를 대표하는 메뉴는 티렉스버거”라고 단언했다.

이렇듯 롯데리아는 소비트렌드에 맞춤 메뉴 개발로 2015년 약 9600억원, 2016년에는 약 9489억원, 2017년에는 약 99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맹점수도 꾸준히 올라 2015년 1292개에서 현재 1350개를 보유했다.


R&D센터·푸드뱅크로 레시피 차별화

햄버거 프랜차이즈업계 1위 롯데리아는 내년이면 40주년이다. 롯데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전국 1350개인 다점포다. 이로 인해 규모의경제가 가능해 식재료의 박리다매, 트렌드 주도, 신제품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

롯데리아는 한국적인 스타일의 메뉴 개발이 특징이다. 롯데리아에서는 세트메뉴가 55%, 단품이 20~25%의 비율로 판매된다.

정 책임은 롯데리아는 R&D센터가 잘 되어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버거 메뉴를 개발한다고 강조했다. 우엉버거, 웰빙버거, 갈비버거 등 다양한 실험작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만들어낸다.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인 불고기버거는 1992년 호주산 쇠고기를 활용해 한국 대표 음식인 불고기 맛을 접목한 불고기버거를 출시했다. 불고기버거는 패티 자체에 불고기 양념과 불고기 소스를 활용한 롯데리아의 대표 장수 제품이다.

R&D센터 연구원들은 9명 정도다. 연구원들은 다양한 곳으로 시장 조사를 다니는데, 같은 버거류만을 조사하는 것이 아닌 레스토랑, 편의점, HMR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조사한다.

또 롯데리아에는 푸드뱅크가 있어서 아주 예전에 개발한 메뉴의 레시피도 존재한다. 아직 수요가 없어서 메뉴화하지 않은 레시피도 보관되어 있다. 메뉴를 개발할 때나 예전 메뉴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때면 은행에 보관한 레시피를 꺼내서 확인한다. 신제품을 개발해서 보관해두기도 한다.

롯데리아는 최근에는 친환경에 초점을 두고있다. 플라스틱 없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빨대 없는 컵을 개발 중이다. 뚜껑이 빨대 형태인 컵을 개발하고, 최대한 머그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김선희기자

더바이어(The Buyer) 김선희 기자 webmaster@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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