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채원봉 농협조합감사위원장은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난 18일 충북낙농농협을 방문, 종합감사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채 위원장은 신관우 조합장, 김태종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마낙영 충북검사국장 및 검사역, 충북낙농농협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의 애로사항, 업무방법 및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채 위원장은 “종합감사 현장경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감사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농·축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농협법에 따라 전국 1123개 농·축협의 재산과 업무집행상황에 대해 2년마다 1회 이상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