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본격적인 김장시즌을 맞이해 절임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농협은 지난 25일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 판매에 나섰다.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특별 할인하며, NH카드(NH비씨 포함)로 결제할 경우 박스당 5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원재료로 절임배추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소비자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 예약한 절임배추는 본격적인 김장시기인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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