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와 강릉시지부(지부장 전응규)는 지난 1~3일까지 3일간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 하나로마트 내곡점 야외행사장에서 ‘제11회 11월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강릉시지부가 주관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강원한우를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장에서는 강릉시에서 나고 자란 청정 강원한우(구이용, 불고기, 국거리, 사골, 잡뼈 등) 모든 부위가 대폭 할인 판매됐으며 구입한 한우를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는 셀프식당도 운영됐다.

또한 강원한우 홍보관 운영, 한우 등심 및 불고기 시식행사, 관람객 팔씨름 대회, 강원한우 브랜드 맞추기 다트게임,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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