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농업·농촌분야의 기후변화 적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8년 농어촌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기후변화 실태조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센터 등 관련기관 및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기후변화 실태조사 추진성과 △농어촌용수의 기후변화 실태조사 및 영향평가 △농어촌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취약성 평가방안 고도화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강병문 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는 “이번 성과보고회가 농업·농촌분야 기후변화대응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걱정 없는 농업·농촌을 건설하는데 농어촌공사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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