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협회, 다음달 28일까지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육계협회가 지난 21일부터 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소속 회원업체와 공동으로 닭고기 선물세트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참프레, 마니커, 하림, 올품 등 4곳이 참여,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참프레는 닭고기 훈제, 냉동 가공품, 닭곰탕·닭개장, 삼계탕 등 총 11종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냉동 가공품세트인 ‘냉동 1호’, 따뜻한 국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닭곰탕·닭개장 세트’, 참프레 전통삼계탕인 ‘냉동 삼계탕’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마니커는 오리지널 닭가슴살과 닭갈비로 구성된 ‘마니커 즐거운 선물세트’, 허브 닭가슴살과 닭갈비로 구성된 ‘마니커 풍성한 선물세트’ 등 총 2종을 각각 3만원대 가격으로 제공한다.

하림은 가정에서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양념육세트’, 닭가슴살로 만든 ‘하림 챔 세트’, 하림의 인기 냉동 가공품을 맛볼 수 있는 ‘하림 복(福)세트’, ‘냉동 즉석삼계탕’ 세트 등 인기 선물세트 4종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품은 삼계탕, 절단육, 부분육, 가공육 등 7종의 제품을 판매 중이며, 퍽퍽하지 않은 그릴드 닭가슴살, 한입순살치킨 등으로 구성된 ‘가공육 세트 2호’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구매는 다음달 28일까지 육계협회로 전화(031-707-5722~4) 주문하면 되며, 배송료는 무료다.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은 “이번 설을 맞아 생산업체들이 닭갈비, 찜닭, 치킨너겟, 삼계탕, 닭가슴살캔 등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닭고기 제품들을 위주로 실속있는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가격도 2~3만원대로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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