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대산농촌재단은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을 주제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연수자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속가능한 농촌 사례와 농업 정책, 유럽의 농업인 양성 시스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공감, 소농·가족농의 부가가치 창출 현장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연수 일정은 오는 4월 25일 국내연수를 시작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현지연수를 진행하는 일정이며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사후 워크숍 및 수료식도 열린다.
 

교육은 ‘통일 독일 30년, 변화와 과제’, ‘유럽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가족농·소농의 여러 개의 다리’, ‘농업인의 자격을 키우는 교육시스템’, ‘농촌에서의 치유와 쉼’, ‘변하지 않는 전통이 우리를 지킨다’, ‘도시의 허파, 시민의 휴식처’, ‘수백년 역사가 그래도 보존된 도시들’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영농종사 경력 3년 이상 농업인이나 농업 관련 단체 3년 이상 재직 중인 실무자로 195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전체 경비의 70%를 대산농촌재단이 지원하며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dsa@d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2-922-1600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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