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원장 김임순)을 찾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도애광원은 1952년 6·25전쟁으로 인해 거제로 피난 온 전쟁고아 돌봄시설로 설립돼 현재는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치료, 교육, 재활훈련 등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임순 원장은 “최근 도내 경기가 좋지 않아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었는데 NH농협은행이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나눠 줘 애광원 식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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