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협, 결과보고회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의 결과를 공개하고 우수 농가와 개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종협은 오는 4월 3일 이천 미란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협회 회원농가와 검정농가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젖소 개량에 대한 농가의 의욕을 고취하고 농가에 젖소 개량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이를 위해 농가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이 참석해 ‘2019년도 수입 조사료 운용계획 및 논 타작물 사료작물재배 지원사업’에 대해 강의하고, 김준수 한종협 유우개량부 검정팀장이 ‘2019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 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103개 농가와 개체 등에 대해 상장과 트로피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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