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 오송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 C&V센터에서 식품안전정보를 공유하는 관계행정기관 위원들로 구성된 ‘범부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부처 간 연계·통합해 운영 중인 식품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확대하고 식품관련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식품안전정보망 현황 및 2019년도 사업 소개 △정보 연계 관련 안건 협의·협조사항 안내 △건의사항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이었다.
 

식약처는 부처 간 연계 협업을 통해 각 부처 정보 공동활용 확대와 식품안전관리 추진에 필요한 연계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운영협의회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24개 관계행정기관 부서장을 위원으로 구성해 2015년부터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