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1월까지
낙농가 소득 증대, 목장의 개량목표 달성, 수태율 향상 목표로 진행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젖소 개량의식을 제고하고 낙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한 젖소개량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젖소개량 기술교육’에 참여할 축협 및 낙협, 지역 검정회를 모집한다. 전국 낙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젖소개량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제공해 낙농가들의 젖소 개량의식을 제고하고 젖소 개량방향, 번식기술 등을 공유해 수태율 향상을 도모키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젖소개량·번식 전문가와 젖소개량사업소 내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맡아 300명 이상의 교육 대상인원을 상대로 7회의 젖소개량 교육과 4회의 젖소 번식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젖소개량 교육은 △정확한 검정기록으로 목장의 개량목표 달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장 개량방향과 후대검정 △한국형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후대검정사업 △젖소 번식관리 및 수태율 향상 방안 △고능력우를 위한 전환기 사양관리 요령 △경쟁력 있는 고능력 젖소사양 △젖소개량과 선형심사의 이행 등을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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