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최근 입소문을 타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떡이 눈길을 끈다.

▲ 수라당의 주력제품인 앙꼬인절미

㈜수라당은 쫄깃한 찹쌀인절미에 달콤한 앙금을 소로 넣고 고소한 콩가루를 묻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앙꼬인인절미’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앙꼬인절미는 즉석에서 성형기로 떡을 만들고 콩가루에 굴려 바로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눈길을 끈다. 이에 신선한 떡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수라당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농협하나로클럽 등 수도권 10여 곳의 백화점과할인마트에서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2000년 6월 설립 후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재료선별부터 제조, 가공, 포장,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김병문 수라당 대표이사는 “전통식품인 떡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냉동떡을 개발하고 판매채널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라당은 오는 21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9)'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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