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팜스코가 지난 15일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동부사료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부사료공장은 팜스코의 네 번째 공장으로 부지면적 2만7428㎡에 지상 9층 8동규모로 전 차량 원웨이 시스템을 가진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부공장은 월 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도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최단거리 및 최소시간으로 제품 수송이 가능하다는 게 팜스코의 설명이다.

팜스코는 안성과 정읍, 제주 총 세 개의 사료공장을 가동하며 최근 10년간 300%가 넘는 성장을 이루며 지난해 130만톤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동부공장은 축산 농가에게는 생산성 개선을 통해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축산식품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행복한 식탁을 제공해 축산식품산업관계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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