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바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영양을 지킬 수 있는 밥과 떡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은 ‘천년의 떡집 만들기’라는 사명을 준수하고 철저한 위생, 품질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밥과 떡을 생산하고 있다.

웬떡마을은 옛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떡의 재현을 통해 떡의 진정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편의성 및 영양을 고려한 HMR(가정간편식) 제품도 개발 중이다.

이 중 연잎밥은 균형 잡힌 영양식 제품으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엄선된 재료의 선별과 각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 한살림과 마켓컬리, 용인로컬푸드 등 다양한 곳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오곡찰밥은 유기농 찹쌀, 붉은팥, 검은팥, 기장, 수수, 차조로 2번 찐다. 친환경포장재를 사용해상자 째 가온이 가능하며 찜솥이나 보온밥솥에 넣어뒀다가 섭취하면 된다.

이외에도 약밥은 전통가마솥기법으로 만들어지며 쇠머리찰떡은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든 원재료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산 재료이다.

이규봉 웬떡마을 대표이사는 “30여년 간 연구 개발을 통해 전통 떡을 구현했으며 떡 재료의 선별 및 재료 간의 궁합 데이터도 축적했다”며 “우리나라 떡 산업을 부흥시키고 세계시장에도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을 고루 갖춘 웬떡마을의 제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9)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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