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생존권 보장·생산기반 유지 앞장설 것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시장개방화 이후로 수입 농축산물에 자리를 빼앗긴 국내 농축산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입유제품에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는 국내 낙농시장의 위기와 갈수록 강화되는 축산환경규제는 전체축산업의 위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고난과 극복의 역사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낙농산업은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멀고 험난한 길이 되겠지만 농가 생존권 보장과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농수축산신문은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올바른 견해를 제시해주시어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앞장서주시리라 믿습니다. 전국 농업인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농수축산신문이 되기를 기원하며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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