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중소조선연구원은 차세대 안전복지형어선 개발사업 참여어업인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차세대 안전복지형어선 개발 및 실증화사업은 노후화된 연근해어선의 어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중소조선연구원은 이번 사업에서 업종별 조업특성을 반영한 어선원 안전·복지공간 확보, 연료비절감과 비용절감을 위한 어로시스템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모델의 표준어선형을 개발·건조하고 시험조업을 거쳐 어업현장에 보급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업종은 7.93톤급 연안자망어선으로 모집대상은 1명이다. 참여조건은 해당 업종의 허가를 소유한 어업인(복수허가 가능), 사업 선정시 허가톤수 확보가 가능한 어업인, 어선 건조비의 30~40% 자부담이 가능한 어업인, 건조완료후 시험조업 조건을 수용할 수 있는 어업인이다.

차세대 어선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중소조선연구원으로 사업참가신청서와 2016~2018년 소득금액증명원(종합소득세), 2017~2018년 위탁판매실적확인서, 어업허가내역서 1부 등을 중소조선연구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개발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조선연구원 누리집(rims.re.kr)이나 유선(051-974-5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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