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최현규)와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윤영환)는 지난 5일 김제시 백산면 감자농가에서 지사장과 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직접 수확한 감자 중 150박스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입해 판로 문제로 걱정이 많은 마을주민들의 근심을 덜어 줬다.

또한 농협사료 전북지사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현규 지사장과 윤영환 장장은 “농촌 일손 돕기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농심을 달래는 정례 행사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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