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한우 소비 홍보 프로그램과 한우 농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제3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한우자조금은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캠핑’, ‘다이어트’, ‘건강’ 등 소비자들이 여름에 관심을 가질 만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며, 다양해지는 소비 패턴에 맞춰 한우 간편식 등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TMR 전산프로그램 등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한우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한우축산인 육성 교육, 여성 한우인 교육 등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올해 안에 요리, 마케팅, 의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우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효율적인 한우 홍보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문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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