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기사 5명 등 20명이 전문자격 보유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최고 자격을 갖춘 직원 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유기농업기사 5명 등 20명이 전문자격을 보유하는 쾌거를 올렸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건강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속직원 5명이 유기농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기농업기사는 유기농업 기술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으로 풍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업무를 기획,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다.

이로써 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업기사 5명을 비롯해 축산기술사 1명, 식물보호기사 12명, 식품기사 1명, 농화학기사 1명 등 20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내년까지 전 직원 1인 1자격증 이상 보유수준을 갖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상규 소장은 “지도공무원들의 기술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기술은 청양군 농업 고소득의 기반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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