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수협중앙회 신임 대표이사로 홍진근<사진> 전 동원산업 상무가 선출됐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올해 제3차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홍 전 상무를 선출했다.

홍 신임 대표는 부경대를 졸업하고 1985년 동원산업에 입사, 동원산업의 어로담당부장과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홍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임기동안 수협중앙회의 사업을 총괄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 대표는 당선소감을 통해 “수협이 살아야 수산업이 살고, 수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수협이 대한민국 수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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