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현장 체감도가 높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성과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기평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기존의 학술적, 기술적 우수성을 중요시 하는 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기준에서 탈피해 △영농 및 농산업 현장문제 해소 △농업인 생산성·소득향상 기여 △농산업 현장의 경제적 파급효과(매출․수출․수입대체 효과)등을 기준으로 10대 기술을 선정 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성과는 △기술소유인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시상 △현장 우수 R&D 현판 제작‧배포 △박람회 전시와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식품 분야 현장 중심 우수 연구개발 추진 일정은 다음달 27일까지 공고 및 접수, 10월 중 심사 및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한 우수성과 선정, 11월 중 그 성과를 공유 및 확산 할 계획이다.

성과 접수는 지난 12일 월요일부터 오는 9월 27일 금요일까지 농림식품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fris.go.kr)를 통해 진행 중이며, 개인․농업분야 단체․농업 관련 지자체 기관 등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기평 누리집(ipe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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