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소를 가리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지난 18일 안성축협 소회의실에서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2차 추진위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한우능력평가대회를 다음달 14~16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전시회는 ‘2019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11월 8~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시상식은 같은 장소에서 11월 8일 각각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선 출하·도축·경매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금을 기존의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능력 있는 한우 농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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