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수산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제3차 민·관 합동 대책회의’<사진>를 개최하고 향후 수출 촉진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참치, 김, 굴, 전복, 광어 등 주요 품목 수출업계와 수협중앙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회, 한국수산무역협회 등이 참석해 지난 8월까지의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수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산식품 수출 촉진을 위해 연말까지 수출주력품목(참치, 김, 굴, 전복 등)의 수출 동향 및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대일본 수출 비관세 장벽 대응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 아세안 및 중화권시장 공략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수 해수부 차관은 “올해 수산식품 수출 목표액인 25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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