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 속출… 복구에 만전

장인식 기자l승인2019.10.19 13:3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지난 2일 일시적 집중폭우가 쏟아져 예기치 못한 농작물피해가 속출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날 45ha에 달하는 벼 도복 피해를 입었다. 특히 대가야읍·덕곡면·개진면·쌍림면 등의 딸기하우스 45.5ha가 침수돼 영농포기 및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고, 토마토·호박·마늘·양파 등은 일시적으로 침수돼 피해면적은 2.7ha에 달한다.

피해를 입은 안림리의 박종근(68세)씨(사진)는 “한해 농사를 가늠하는 시기에 예기치 못한 수해로 피해를 보게 돼 안타깝다”며 “재해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딸기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돼야 된다”고 주장했다.

고령군은 ‘농업재해 피해조사 보고요령’에 따른 정밀조사를 실시 중에 있어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며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태풍으로 도로, 교량 등 기반 시설은 물론이고, 주택파손, 농작물 침수·도복피해를 많이 입었다. 특히 사망 8명, 실종 1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장인식 기자  insigj@aflnews.co.kr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인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식회사 농수축산신문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8140  /  등록일자 : 2008.11.06  /  제호 : 농수축산신문
발행인·편집인 : 최기수  /   주소 : (06693)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2길 12(방배동)  /  대표번호 : 02)585-0091
팩스번호 : 02)588-4905,4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희
Copyright © 2019 농수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