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2019 정산면민 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2일 정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체육행사, 노래자랑과 폐회식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유동조 체육회장의 대회사와 김돈곤 청양군수의 격려사, 차미숙 청양군의회 부의장과 김명숙 충남도의원, 강경식 명예면장의 축사를 비롯해 김대수 정산면장의 인사가 있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강경식(면민 대상-면장), 박금주(군정유공-군수), 임두빈·윤완순(군정유공-의장), 이정랑(군정유공-국회의원), 최신호, 최선규, 김신태, 유창옥(체육발전-체육회장), 박중섭, 유득희·이영숙(면정유공 효행패-면장)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김대수 면장은 “정산면 화합잔치가 전체 면민의 참여와 성원으로 성대하게 열리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산면과 면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체육경기에서는 고무신 멀리던지기, 어르신 공 굴리기, 럭비공 차고 돌아오기가 진행됐다.

3부 노래자랑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각설이 타령 및 경품추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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