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국의 맛을 전세계로 알리는 의미있는 축제에 참가해 당당하게 우리 한우의 맛을 외국인들에게 전파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가해 한우 시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현장을 찾은 외국인들과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남산 한국의 맛 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축제로, 다양한 한국의 요리와 맛집을 소개하며 한국의 맛을 알리는 축제다. 

이번 행사의 케이푸드 골든벨에는 한우 캐릭터가 함께 문제를 풀며 참가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또 한우 캐릭터와 팔씨름을 겨루는 코너도 마련하고, ‘한우야 사랑해’를 외쳐 데시벨 수치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한우 불고기 시식회와 셀프 구이존도 운영해 누구나 맛있고 건강한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국의 맛’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우리 한우를 충분히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일상에서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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