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은 지난 2일 신경민 의원(더불어민주, 영등포구을),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형신 농협서울지역본부장,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6개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영등포농협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갈비탕과 농협 쌀을 전달해 사회적으로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농협 임직원과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원들은 갈비탕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농협 쌀 300포(4kg)를 전달했다.

이정택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지역 서민금융기관이자 농업인 조직으로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또 “앞으로 지역사회와 농촌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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