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축협, 임총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 김민식 조합장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은 최근 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2020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예천축협은 내년에 올해 대비 경제사업은 20.4% 성장한 686억원,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은 6.7% 성장한 862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은 10.4% 성장한 518억원을 각각 책정했고 보험사업은 71.4% 증가한 36억원으로 편성했다.

또 우량정자 보관용 질소통 보급확대, 축산컨설팅 지원, 방역지원, 축산기자재 지원 등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은 2억원을 증액해 15억원으로 책정했다. 당기순이익은 1억여원 증가한 10억3000만원을 목표로 잡았다.

김민식 조합장은 “내년에는 예천참우 판매확대와 홍보에 더욱 주력하고 예천참우 프라자 도청점 신설과 암소번식기반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번식농가 암소개량사업을 적극 추진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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