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호텔앤리조트(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우리 한우가 드리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개최하고 한우를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이 우리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한우 불고기와 채끝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1일 총 4회에 나눠 3일 동안 한우 시식이 이뤄져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스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우 사골곰탕 시식대를 운영했으며, 3일 동안 약 48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행사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우’를 크게 외쳐 데시벨 기준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한우를 외쳐라!’ 이벤트부터 룰렛 이벤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여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 우리 한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우리 한우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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