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나승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이사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2019 지역경제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매해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나 이사는 지난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근무하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 농어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총괄,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 발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어촌-혁신도시 상생 협력방안’을 제안해 혁신도시와 배후 농어촌의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나 이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활력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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