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39)

▲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지속가능 축산의 교훈을 찾다’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한국축산학회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지속가능 축산의 교훈을 찾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SF의 병원성과 백신 개발 상황’, ‘ASF 위기와 한돈산업의 변화’, ‘축산업의 대변동’에 대한 주제 강연과 종합 토의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축을 위한 대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의 현실을 이겨내고 미래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써야 할 때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업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축산 바로 알리기’ 전국순회교육 6회, ‘축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과 ‘저탄수화물 고지방’ 심포지엄 1회 등을 실시했고,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안전성 홍보를 위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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