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우성사료 (대표이사 한재규)가 지난 20일과 23일에 걸쳐 대전 소재 본사에서 영업과 관리부문으로 나눠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하고 힘차게 한해를 시작했다.

한재규 우성사료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축산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50여년 간 우성을 지탱해온 힘이자 핵심가치인 고품질 사료와 최고의 서비스를 통한 농장 생산성 향상을 고객수익중심의 사업계획으로 삼겠다”며 “전 직원이 정직과 성실, 실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핵심 인재가 돼야 한다”는 우성사료 임직원의 마음자세를 강조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변화하는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사 조직 통합을 통해 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했고 유연한 인력운용의 틀을 마련, 업무별로 각 부문별 본부 체계를 수립해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신규 부서 신설을 통해 팀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성사료는 회사 창립 5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장기근속자와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 대한 포상을 했으며 연말연시 소외 계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TJB 대전 방송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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