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부산공동어시장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일 부산 서구 공동어시장에서 2020년 초매식<사진>을 개최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공동어시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초매식에서는 어업인들의 만선풍어과 수산업계 경기 회복 등을 기원했다.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공동어시장을 비롯한 수산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웠던터라 풍어제까지 개최한 바 있다”며 “올해 부산공동어시장 임직원들은 지역수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