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 지난 2일 초매식에서 경매사가 이날 상장된 킹크랩을 들어보이고 있다.
▲ 안재문 대표이사가 고사에서 어업인의 만선풍어를 기원하며 향을 올리고 있다.
▲ 초매식에서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 노량진수산은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2020년도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량진수산시장의 경매에는 총 73톤의 수산물이 상장돼 12억3000만원의 상장금액을 기록했다.

안재문 수협 노량진수산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 시장정상화를 가로막던 구 시장이 전면 폐쇄되면서 노량진수산시장의 정상화를 이뤘다”며 “올해는 수집기능강화, 수산물 품질 및 위생검사 강화, 시장질서 확립 등을 통해 최고의 수산시장을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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