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업계 목소리 전달 역할
최선을 다할 것

[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신임 한국종자협회장으로 임재봉<사진> 씨가 선출됐다.

한국종자협회는 지난 1월 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팔레스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1대 종자협회장으로 임재봉 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선출했다.

임 신임 회장은 전남대 농생물학과 졸업 후 영국 샐퍼드대와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학위를 수료했다. 이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입법조사관과 국회예산정책처 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종자협회는 올해부터 회장직을 비상근직에서 상근직으로 전환함에 따라 임 회장은 추후 2년간 상근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임 회장은 “국내 종자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종자협회의 회장직을 맡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임기동안 종자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영농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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