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과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클래식 음악 감상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매일유업은 서울 지역 22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생생한 클래식 공연을 펼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클래식 연주와 연극을 결합한 종합 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쉽고 깊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기업 메세나(Mecenat) 활동의 일환으로 음악회인 매일클래식을 2003년부터 기획, 진행해 왔다. 서울은 물론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제주 등 지금까지 이동거리만 6000km 이상이며 전국 60여곳을 순회하면서 총 96회 공연을 펼쳐 지금까지 5만명이 넘는 관객을 만났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